롯데홈쇼핑, 모바일 콘텐츠 강화 나선다

-오는 22일까지 1인 크리에이터 공개 모집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22일까지 콘텐츠 제작에 재능 있는 1인 크리에이터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체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을 진행하고 오는 29일 선발인원 10명을 뽑는다. 선발 인원 모두에게 콘텐츠 제작 활동비 30만원이 지원된다. 이후 최종 심사과정을 거쳐 1등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쇼룸’ 제작 기회, 2등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롯데홈쇼핑이 멀티채널네트워크 방송을 진행할 1인 크리에이터를 공개모집한다. 크리에이터 공개모집 자료사진.

심사는 롯데홈쇼핑 앱 내 ‘쇼룸’에서 이뤄진다. 쇼룸에 참가자들이 게시물을 등록하면 여기서 나온 조회수ㆍ좋아요 등 정량적 평가기준이 활용된다. 아울러 유명 크리에이터 ‘춘리’ 등 내ㆍ외부 심사위원들이정성평가를 동시에 진행한다. 춘리는 피키캐스트(모바일 콘텐츠 큐레이션 앱) ‘동네형PIKIBROS’코너의 콘텐츠 제작자로, 구독자 12만 7천명, 유튜브 전체 조회수 690만 뷰 를 넘어선 인기 크리에이터이다.

선발된 ‘쇼룸 크리에이터’들은 뷰티ㆍ패션, 애완, 식품, 생활 등 총 4가지 분야의 상품 콘텐츠를 제작하고, 본인의 SNS를 활용해 바이럴 마케팅도 펼친다.

최근 롯데홈쇼핑은 멀티채널네트워크(MCN) 사업 지원을 위해 활발하게 나서고 있다. 쇼핑에 특화된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인 방송 형식으로 선보인 SNS 라이브방송 ‘복군의 신상털기’가 대표적이다. 지난 달 30일 방송한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 ‘모바일 쇼핑 고, MSG(Mobile Shopping, Go!)’는 페이지뷰 4600를 넘는 등 화제가 됐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홈쇼핑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모바일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쇼룸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게 됐다”며, “능력 있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를 육성하는 동시에 참신한 모바일 콘텐츠를 선보이며 재미있고 편리한 ‘손안의 쇼핑’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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