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S자형 이우학교 통학로 곧게 편다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 분당구 동원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S’자 형태로 굴곡진 동원동 144-2번지 일대 직선 도로로 개선돼 내년도 3월 개통한다.

현재 180m 길이로 굽은 도로는 동원3교 북측지점부터 동원동 145-4번지 지점까지 직선거리 120m 길이로 개선된다.

기존 4m 도로 폭은 9m로 넓어진다. 도로 한 쪽에는 인도(폭 1.5m)도 새로 설치된다. 이 일대 도로는 차량 통행은 잦지 않지만 인근 이우학교(전교생 426명) 학생들이 통학로로 주로 이용한다. 

굴곡진 성남시 동원동 144-2 일대 도로 선형 개량 공사 구간[사진제공=성남시]

선형이 불량해 운전자들이 시야를 확보하기 어렵고, 인도도 없어 통학 안전 대책이 요구돼 왔다. 

시는 이곳 도로가 속한 분당구 동원동 일대 6만9885㎡ 규모 부지가 2007년 일반산업단지 지정, 2009년 토지 보상 등의 절차 이후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해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지난해 12월 26일 동원동 일반산업단지를 해제하고 도시개발법에 따른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해 개발 사업 동력을 얻었다.

동원지구 도시개발구역은 주거단지로 만들기 위해 오는 2021년까지 부지 조성사업이 진행된다.

이이철 주택과장은 ““이번 도로 개선 공사가 완료되면 도시개발구역 관리와 함께 등하굣길 안전 확보, 차량 통행 환경 개선 등 다각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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