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정재웅 학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 수상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정재웅<사진> 학생이 6일 열린 ‘2017년 출연연 과학기술행정 선진화 컨퍼런스’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을 받았다.

정재웅 학생은 U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캠퍼스 과학기술경영정책 통합과정에 재학 중이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과학기술분야 행정을 선진화하고 출연연간 소통 및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컨퍼런스를 기획, 행정효율화 성과분과, 출연연 우수사례분과, 정책공유 학술분과별 우수사례를 선정해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을 수여했다.

정재웅 학생은 정책공유 학술분과에서 ‘출연연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클러스터의 분석: 미세먼지 연구의 네트워크 분석을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재웅 학생은 해당 논문을 통해 미세먼지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출연연의 연구 클러스터를 분석, 출연연간 연구집중영역과 연구공백영역을 제시했다. 해당 논문은 학술적 연구 의의 및 가치를 인정 받아 2017년 한국기술혁신학회 추계 학술대회 발표 논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재웅 학생은 “주제 선정부터 논문의 완성까지 꼼꼼히 챙겨주신 전승표 박사님과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으로 지지해주신 박현우 지도교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구본혁기자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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