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일정 중국-북한-일본순..3경기 모두 빅매치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국제 축구대회인 동아시안컵이 일본에서 9일 개막해 1주일간 펼쳐진다.

상대는 중국-북한-일본 순이다. 모두 국민적 관심이 뜨거운 빅매치가 될 전망이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9일 오후 4시30분 중국, 12일 오후 4시30분 북한, 16일 오후 7시15분 일본을 만나 승부를 가른다. 

[사진=동아시아축구연맹(EAFF) 홈페이지 캡처]

2002년 5월 설립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챔피언십이 동아시안컵의 공식 명칭. 한국, 중국, 일본 3개국만 출전했지만 올해부터는 북한도 참가한다. EAFF에는 그밖에 몽골, 홍콩, 마카오, 대만, 괌 등의 축구협회가 가맹돼 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6일 김해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가 아닌 동아시아축구연맹 주관 대회라 유럽파는 빠진다. 한국의 K리그, 일본의 J리그, 중국 슈퍼리그 출신 선수들 중심으로 꾸려진다.

한국이 상대전적 18승 12무 2패인 중국팀은 이탈리아 명장 마르셀리노 리피 감독이 지휘한다.

역대 6승8무1패로 역시 한국이 압도적 우위인 북한팀은 노르웨이 출신 예른 안데르센 감독이 이끈다.

일본과의 상대전적 역시 40승23무14패로 한국이 압도적 우위를 자랑한다. 일본은 유고슬라비아 출신 명장 바히드 할릴호지치가 감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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