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 한국산 스탠더드 강관에 최대 38% 반덤핑 관세 예비..

미 상무부가 6일 한국산 스탠더드 강관(circular welded non-alloy steel pipes,배관 용 철강제품)에 최대 38%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예비판정했다.

이번 연례재심 조사는 2015년 11월~2016년 10월에 미국에 수입된 물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관세율을 현대제철 38.16%, 아주베스틸·넥스틸·세아제강 23.17%, 휴스틸 8.18%로 정해졌다. 지난 6월 발표한 직전년도 연례재심 관세율보다 높아진 결과다.

상무부는 지난 6월 2014년 11월~2015년 10월에 수입된 물량을 대상으로 한 연례재심에서 휴스틸, 아주베스틸, 넥스틸과 세아제강 등 4개 기업에 1.20%의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상무부는 한번 부과한 반덤핑 관세를 매년 시장 상황과 수입 물량 등을 검토해 관세 부과 여부 및 관세율을 다시 정한다. 한국산 스탠다드 강관에 대한 반덤핑 관세는 지난 1991년 첫 조사가 시작됐고 지금까지 중단 없이 유지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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