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공연으로 배우는 안전교육’ 운영

-초등 6곳ㆍ중학 1곳 등 순회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곳ㆍ중학교 1곳을 순회하며 ‘공연으로 배우는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달 5일 경북 포항시에 발생한 지진 이후 안전사고 관련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자 행동에 나선 것이다.


이번 교육은 강사 강의로 진행되지 않고 뮤지컬과 마술쇼 등 공연으로 안전교육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초공연 장소는 학교 강당이나 체육관이다.

초등학교에선 ‘빨간 모자와 크리스마스’, ‘아야마녀와 안전기둥’ 등 뮤지컬이 각 60분간 이어진다. 뮤지컬 안에는 집안에서 지켜야 할 안전ㆍ화재예방수칙 등이 담겨있다. 중학교에선 마술쇼를 통해 생활 속 안전교육 화재예방, 위급사항 시 의사소통 방법 등을 알려준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수영 구청장은 “공연을 통한 안전교육으로 학생 모두 위급상황을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안전교육 지원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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