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기억의 밤’ 100만 돌파, 흐뭇한 인증샷

[헤럴드경제]장항준 감독의 영화 ‘기억의 밤’이 100만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기억의 밤’(장항준 감독)은 10일 오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기억의 밤’은 살인 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과 그런 형을 쫒다 자신의 기억마저 흔들리는 동생(강하늘)의 이야기. 장항준 감독의 9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예측을 뒤집는 탄탄한 스토리와 독보적인 연출력,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N차 관람 열풍이 이어지는 중이다.

‘기억의 밤’은 100만 돌파에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100만 깜짝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무대인사 현장에서 100이라는 숫자를 들고 김무열, 문성근, 장항준 감독이 미소를 짓고 있다. 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하늘은 현재 군 복무 중으로 등신대로 자리를 채웠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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