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심현섭 ”맞선 100번 넘게 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개그맨 심현섭이 맞선을 100번 넘게 봤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70년생 개띠인 심현섭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심현섭은 ‘불청’ 동료들에게 과거 맞선에 얽힌 후일담을 들려줬다.

‘불청’에 출연한 개그맨 심현섭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그는 “결혼정보업체에 가입했었다”며 “100번 넘게 선을 봤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에도 5건이나 더 잡혀 있었는데 다 취소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국진은 “심현섭이 어느 방송에서 ‘선을 100번 봤다’고 밝혔는데, 그 방송 이후 잡혀 있던 선 5개가 다 취소됐다고 하더라”라고 부연했다.

심현섭은 A등급 신랑감 기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신랑감 A등급은 명문대 출신이어야 하고 부모님이 두 분 모두 살아계셔야 한다”며 “연봉은 1억 이상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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