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진행 손정은 아나운서…김태희 안부러운 ‘서강대 여신’

[헤럴드경제=이슈섹션] 5개월 만에 안방으로 돌아온 PD수첩 컴백방송 진행자로 나선 손정은 아나운서가 ‘서강대 여신’으로 알려지면서 13일 오전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에 상위에 랭크되면서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또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학별 여신 총정리’라는 게시물이 등장, SNS와 포털 사이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1980년 생으로 서강대 정치외교학 학사를 비롯해 재학 당시 ‘서강대 여신’으로 불릴 만큼 출중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5개월만에 결방을 끝내고 안방으로 돌아온 MBC ‘PD수첩’의 첫 진행을 맡은 손정은 아나운서. MBC ’PD수첩‘ 화면 캡처.]

2010년 MBC 창사 49주년 기념식 우수상 등을 수상하기도 한 손 아나운서는 2012년 파업이후 오랫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가 신임 최승호 사장이 임명되면서 MBC뉴스데스크의 새 앵커로 자리 잡게 됐다.

‘대학별 여신’에 등극한 여자 스타로는 서울대 의류학과를 졸업한 김태희와 연세대를 졸업한 ‘야구여신’ KBSN 최희 아나운서, 고려대 피겨여왕 김연아 등의 이름이 올라와 있다. 여신이 유독 많은(?) 성균관대는 국민동생 문근영을 제치고 ‘팔방미인’구혜선이 명단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최승호 사장 취임이후 PD수첩 첫 앵커를 맡아 MBC부활의 상징이 된 손정은 아나운서는 18일부터 ‘뉴스데스크’를 진행하게 된다. 주말 뉴스데스크는 김수진 기자가 진행한다.

13일 손정은 아나운서의 ‘PD수첩-MBC몰락 7년의 기록’편을 바라본 네티즌들은 극찬을 쏟아냈다.

한편, 2012년 파업대열에서 이탈 승승행진 하던 배현진 아나운서는 최승호 사장의 부임 첫날, 뉴스데스크에서 하차 편집부로 발령 났다.

현재 배현진 아나운서는 정상적으로 출근하고 있으며, 복직한 기자들에게 환영인사와 함께 웃음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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