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빛낸 스포츠스타 1위 손흥민, 4경기 연속골 폭발

[헤럴드경제=이슈섹션]손흥민(25·토트넘)이 잉글랜드 무대에서 4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5호골이자 시즌 8호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1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과 홈 경기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이날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42분 골을 터뜨렸다.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골문으로 올린 크로스를 몸을 낮추면서 헤딩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 앞서 3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지난 3일 EPL 왓퍼드전과7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포엘전, 9일 EPL 스토크시티전에서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손흥민은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이 선정한 ‘2017 올해를 빛낸 스포츠스타’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지난 12일 갤럽이 발표한 올해를 빛낸 스포츠스타에서 38.1%의 지지를 얻어 ‘피겨퀸’ 김연아(13.4%)를 제치고 2015년 이후 2년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손흥민은 지난해 손연재(체조)에 이어 2위를 차지했었다.

갤럽은 11월8~28일까지 3주 동안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스포츠선수를 두 명까지 고르도록 했다.

후보군 가운데 손흥민은 모든 연령대에서 ‘최고의 선수’로 뽑혔고, 특히 10~20대에서는 50%가 넘는 압도적인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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