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신상을 털어라’ 파워블로거 지숙, 유기농 청년 농부에게 꿀팁

[헤럴드경제= 서병기 선임기자]연예계 최고의 파워 블로거이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만능 엔터테이너 지숙이 유기농 청년 농부 응원에 나선다. 지숙은 JTBC의 신개념 트렌드 쇼 ‘신상을 털어라- 라이징클럽’의 ‘우아한 TV’에 출연, 유기농 사과 농사를 지어온 청년 농부 최동녁에게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사진 찍는 법 등 SNS 소통과 관련한 자신만의 ‘꿀팁’을 전해주는 것. 

‘우아한 TV’는 각 분야에서 성공한 고수들의 성장 과정과 일상을 카메라에 담아내는 코너. 이번 주의 주인공은 강원도 양구 DMZ 접경지역에서 20년째 유기농 사과 농사를 지어온 부모의 대를 이어 농사짓고 있는 최동녁 씨다. 우박을 맞아 상처 난 사과에게 ‘별똥별 사과’라고 명명하여 ‘완판’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사과를 주문한 고객에게 다른 이들에게도 선물하라며 덤으로 사과를 더주는 ‘덤 마케팅’ 등으로 온라인 과일 판매의 ‘새 장‘을 연 유기농 청년농부다. 

지숙은 ‘힘들고 어렵다’는 유기농 농사에 올인하고 있는 그에게 용기를 주고 격려하기 위해 기꺼이 응원 도우미로 나선 셈. 지숙은 ‘못하는 것이 없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특히 사진 전시회(2015년 서울 충무로 ‘보푸라기’전)를 열었을 만큼 사진 전문가인데, 이날 방송에서 지숙은 최동녁 농부에게 ‘홍보 사진’을 찍는 요령과 이것을 사이트에 업로드하는 요령 등 자신만의 노하우를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설명해준다.

지숙의 응원에 힘을 얻은 최동녁은 온라인 마케팅을 넘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기 위해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장터로 진출한다. 여기에서 그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 건장해지는 친환경 농업과 친환경 농산물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6만2천여 무농약 유기농 농가를 지원하는 강 용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장을 만나 친환경 농산물의 확산에 대한 의견도 나눈다.

그런가 하면 킥복싱 관장으로 일하다 귀농하여 유기농 키위 농사로 성공한 선배 농부(심오남)를 찾아가기도 하고, 유기농 전도사로 일컬어지는 최경주 박사로부타 ‘땅이 곧 생명’이라는 유기농 농사의 철칙을 가슴에 새기는 시간도 갖는다.

지숙과 최동녁 청년농부의 건강한 ‘유기농 만남’이 기대를 모으는 이번 주 ‘신상을 털어라- 라이징 클럽’은 16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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