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기능성 학생가구 2종 내놓아

현대리바트는 자녀방 책상 ‘루디’와 학생용 의자 ‘그로잉’ 2종<사진>을 10일 출시했다.

‘루디’는 한창 학습량이 늘어나는 시기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녀방 책상이다. 다양한 모듈과 색상으로 아이의 특성에 맞는 방을 꾸며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600~900mm까지 자유롭게 높이조절이 가능하고, 책상 상판도 아이들의 활동에 따라 0~45도까지 조절된다. 예를 들어 만들기 등의 창작 활동은 0~5도, 쓰기 및 읽기 등 공부할 때는 10~15도, 그리기나 악기 연습 등은 30~45도 등 사용자 편의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또 ‘그로잉’은 성장기 자녀를 위한 기능성 의자로, 의자 등받이의 높이와 좌판의 깊이를 각각 조절할 수 있다. 아이들의 체형에 맞게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등받이 높이 5단계, 좌판 깊이 3단계로, 등받이 뒷면과 좌판 하단의 레버로 아이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등받이 패브릭 커버는 방수기능이 있어 물기가 묻으면 마른천으로 닦아주기만 하면 되고, 세탁도 가능하다고.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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