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접근성 뛰어난 고품격 추모공원 ‘분당 봉안당 홈 HOME’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808에 위치한 봉안당(구 납골당) ‘분당 봉안당 홈’을 오픈하면서 계약자에게 한시적으로 특별한 유골함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 건물은 연면적 7,661㎡에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12개 동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봉안당 최초 중정설계를 도입한 이곳은 전층으로 채광이 전달되고, 라운드형 구조의 채광 특화설계를 도입해 전시간대 자연채광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세계 각지로부터 공급받은 고급자재로 벽체 및 바닥, 천장 등 인테리어에 사용되었다.

가족들이 장지를 고를 때 명절 성묘를 생각해 교통여건이나 입지여건을 굉장히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한다. 이곳은 분당시내와 서울 강남에서도 접근성이 좋아 성묘 때 교통 체증 걱정이 없다.

게다가 영장산을 끼고 있어 자연 경관이 뛰어나고 금계포란형으로 이루어진 길지에 자리잡고 있어서 고인에게 평안한 안식을 제공한다. 더불어 방문하는 가족들을 위해 안락한 커뮤니티 공간을 구성해 고인과 장시간 교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인근 화장장과도 가까워 성남화장장에서 5~10분, 수원화장장에서 15~20분, 백제화장장에서 30~4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분당 봉안당 홈’은 이색적인 방식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특허출원을 마친 서재형 안치함과 책구조 보관함은 다른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방식으로 고인의 소중한 유골과 유품을 고급 가죽양장서적 형태의 봉안함에 모시고 있어 유가족이 원하면 언제든 꺼내보며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도난방지까지 신경을 써서 안치단에 개인별 전용 특수키를 만들어 외부인이 함부로 열지 못하게 했고, 각 유골함에는 초소형 GPS 위치 추적기를 달아 전용 어플을 사용해 365일 체크되도록 했다.

현재 ‘분당 봉안당 홈’의 1차 분양현장은 공사가 마무리 되어 방문객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고 방문전 관람을 위해 방문예약이 필수이다.

방문객이 선호하는 안치단 위치를 위해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 중이며 대금 완납 시에 원하는 날짜에 봉안당 안치가 바로 가능하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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