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환골탈태한 신형 싼타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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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신형 싼타페

6년 만에 환골탈태한 신형 싼타페가 공개됐다.

현대차 미국법인(HMA)는 6일 신형 싼타페를공개했다. 무려 6년 만에 완전 변경한 모델로 탄생한 제 4세대 싼타페는 차량 전면에 현대차의 상징인 대형 그릴로 중심을 잡고 기존보다 가늘어진 헤드라이트에 주간주행등과 메인램프가 위아래로 나뉜 ‘분리형 콤퍼짓 램프’를 적용 한층 날렵해졌다. 하지만 차체 전면와 연결된 A필러 기둥이 좁아졌 운전석의 시야가 개선됐고 차체길이와 레그룸이 더 길어져 승차감도 향상됐다. 신형 싼타페는 또 차량 뒷부분 충돌을 경고하는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과 차에서 내릴 때 다른 차량이 접근하는지 알려주는 ‘안전 하차 보조’등 첨단 안전 신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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