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갤럭시S9’…스펙 총정리

-베젤리스, 듀얼카메라 등 전망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9’의 공개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기능이 점차 베일을 벗고 있다.

갤럭시S9의 기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상표 문구도 대거 특허에 등록, ‘갤럭시S9’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디어에 배포된 언팩 초청장의 문구였던 ‘카메라, 다시 상상하다(The Camera. Reimagined)’를 포함해 ▷할 수 있다면 틈을 찾아봐(FIND THE GAP IF YOU CAN) ▷짧은 컷으로 몰아보기(SHORT CUT TO BINGE WATCHING) ▷그것은 네가 될 수 있다(It lets you be you) 등의 문구를 특허에 등록했다.

이는 갤럭시S9의 주요 기능을 표현한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카메라는 갤럭시S9에 단일 카메라, 갤럭시S9플러스에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전망이다.

‘짧은 컷으로 몰아보기‘라는 문구를 비추어 볼때, 동영상을 짧은 컷으로 몰아 볼 수 있는 기능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할 수 있다면 틈을 찾아봐’는 지난해 ‘갤럭시S8’부터 도입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갤럭시S9는 스마트폰 테두리(베젤)를 최소화해 전체 화면에서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9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갤럭시S8과 갤럭시노트8는 디스플레이 비중이 각각 83.3%, 83.2%다.

삼성전자 ‘갤럭시S9’ 예상 이미지 [출처:포브스]

이와 함께 ‘그것은 네가 될 수 있다’는 갤럭시S9에 도입되는 3차원(3D) 얼굴인식 센서를 활용한 기능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 ‘아이폰X’에는 3D 센서로 인식된 사용자의 표정, 입모양을 애니모티콘이 그대로 따라해 메시지로 보내는 기능이 포함됐다.

갤럭시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3D센서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9에도 이와 유사한 3D 표정 인식 기능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퀄컴 스냅드래곤845, 엑시노스9(9810)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3000~3500mAh 배터리 용량이 적용될 전망이다.

박세정기자/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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