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은 지금] 로봇 85대·콘돔 11만개·광고매출 100억…

CNN ‘숫자로 보는 평창’ 소개

미국 NBC방송이 겨울올림픽 사상 가장 긴 2400시간 중계 방송을하고 11만개의 콘돔이 지급되는 등 이번 평창올림픽은 ‘장외‘에서도 뜨거운 기록이 쏟아지고 있다. 13일 미국 CNN 방송이 숫자로 보는 평창올림픽을 소개했다.

▶100억달러(약 10조8310억원)=경기장과 인프라 시설 건설에 100억달러가 투입된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마다가스카르 국내총생산(GDP)와 맞먹는 규모다. 하지만 사상 최고 비용을 들였던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의 5분의 1 수준이다.

▶2925명=2925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치면서 역대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 올림픽으로 기록됐다. 미국의 경우 244명이 참가해 미국 사상 최대 규모다.

▶85대=올림픽 기간 로봇 85개가 경기장에서 경기 일정, 교통과 관광지 등의 정보를 알려주며 첨단 기술을 뽐내고 있다.

▶11만개=올림픽 기간 선수들에게 배포된 콘돔 갯수다. 1인당 37개인 셈이다.

▶39세=미국 대표팀 최고령 선수 브라이언 지온타(아이스하키)의 나이. 지온타는 지난해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에서 그의 1000번째 경기를 치렀다.

▶50마일=평창은 남북한 사이의 비무장지대(DMZ)에서 불과 50마일(약 80㎞) 밖에 떨어지지 않았다.

▶900만달러(약 97억3800만원)=평창올림픽 광고매출은 동계올림픽 사상 최고 기록을 깨트렸다.

▶2000명/2400시간=평창올림픽에 NBC방송은 2000명의 직원을 배치했다. 올림픽에 대규모 인력을 파견해 2400시간 이상 중계를 이어간다.

▶127마일/126시간=NBC가 이번 올림픽에 사용한 케이블 길이는 127마일로 로스앤젤레스에서 샌디에고까지의 거리다. NBC가 매일 방송하는 시간은 126시간 이상으로 이는 지난 1976년 인스부르크동계올림픽(43.5시간)의 약 3배다.

▶895=2020년 7월 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다음 하계 올림픽까지 남은 날짜

▶1455=2022년 2월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까지 남은 날짜 

한희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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