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크로스컨트리 ‘샛별’ 김 마그너스, 결선 진출 실패

-韓 동계 아시안게임 첫 금맥, 올림픽선 아직
-15km프리, 50km 클래식 출전은 남은 기회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크로스컨트리 남자 스프린트 클래식 예선전에 출전한 ‘샛별’ 김 마그너스(20)가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의 동계 아시안게임 출전 사상 첫 크로스컨트리 금메달에 빛나는 그의 첫 도전은 예선에서 막을 내렸지만 15㎞ 프리, 50㎞ 클래식 출전이 남아있다. 포기는 이르다.

김 마그너스는 1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스프린트 클래식 예선에서 3분22초36 기록을 세웠다. 김 마그너스의 최종 순위는 전체 80명의 선수 중 49위. 30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얻지 못했다.

크로스커트리 남자 스프린트 클래식 예선전에 출전한 김 마그너스 선수. [제공= 연합뉴스]

지난해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1.4㎞ 스프린트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샛별로 떠오른 그지만 올림픽의 벽은 높았다. 김 마그너스는 선두권과는 13분여 차이가 났고. 커트라인인 30위와도 5분 가까이 차이를 보였다.

김 마그너스는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지난 2015년 한국 국적을 택한 뒤 태극마크를 달았다.

그는 16일 15㎞ 프리, 24일 50㎞ 클래식 출전을 남겨두고 있다.

한편 앞서 열린 여자부 1.25㎞ 경기에서는 주혜리가 4분 11초 92를 기록, 68명 중 67위로 예선 탈락했다.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