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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가정상담소와 뱅크 오브 호프가 설(16일)을 앞두고 LA 한인타운 소재 OMC(동양선교교회)유치원을 방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정교육을 실시했다.
간단한 강좌와 실습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설에 받는 세뱃돈의 현명한 사용법에 대해 배우고 실제 세뱃돈을 받아 은행에 입금하고, 저축하는 과정을 모의로 경험했다. 뱅크 오브호프 측은 각 가정별 재정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1인당 3달러의 세뱃돈을 전했다.
한인가정상담소 카니 정 조 소장은 “설을 앞두고 뱅크 오브 호프와 함께 커뮤니티 학생들을 위해 재정교육을 실시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며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돈의 현명한 사용법을 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