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타임 시행, 한국행 직항 노선 출도착 시간 변경

LA인천노선운항시간변경20180311_서머타임시작

오는 11일 새벽 2시 이후 ‘일광시간절약제’(서머타임) 시행에 따라 LA-인천 직항 노선의 출도착 시간이 일부 조정된다.

대한항공은 3월 11일부터 LA발 인천행 KE018편(주 7일)의 출발시간을 오전11시에서 오후12시로 한시간 늦춰진다. 인천 도착은 시차상 하루를 더한 오후 5시40분으로 기존과 동일하다.[표 참조]

야간편인 KE012편(7일)은 기존과 동일한 오후 11시 30분에 출발해 도착은 이틀 후 오전 5시로 한시간 앞당겨 진다.

인천을 떠나 LA로 향하는 항공편은 기존과 동일한 각각 오후 3시(KE017), 8시(KE011)다. 도착시간은 각각 한시간씩 늦어진 오전 10시, 오후 3시로 변경된다.

아시아나항공은 LA발 OZ201편(주7일)의 출발 시간은 현재(오전 11시)보다 한시간 늦어진 오후 12시로 변경 돼 기존과 동일한 하루 후 오후 5시 30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야간편인 OZ203편(주7일)은 기존 밤 11시와 동일한 시간에 출발해 한 시간 앞당겨진 하루 후 새벽 4시 20분에 인천 공항에서 도착한다.

인천 출발 LA도착편은 기존과 동일한 오후 2시 40분(OZ202)과 밤 8시40분(OZ204)에 떠나 LA에는 서머타임 시행에 따라 한시간씩 늦춰진 오전 9시50분과 오후 3시35분에 도착한다.

주 7회 1차례씩 직항편 운항중인 싱가폴 항공은 오후 4시 5분에 LA를 떠나던 SQ7편이 기존보다 1시간 늦어진 오후 5시 5분으로 조정돼 인천공항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하루 지난 후 밤 10시35분에 도착한다.인천공항 출발편(SQ8)은 기존 처럼 낮 12시40분에 출발해 LA공항에는 한시간 늦어진 오전 7시30분에 LA공항에 도착한다.
이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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