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이달 말까지 홀몸노인 현황조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ㆍ사진)는 홀몸노인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관내 만 65세 이상 1인가구 현황조사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홀몸노인 1만2606명 중 이미 재가복지서비스 수혜자 등으로 지원받고 있는 홀몸노인을 제외한 6495명이다. 조사에는 홀몸노인생활관리사 37명이 투입된다. 집을 직접 찾아 건강, 주거상태, 가족 관계, 생활여건 등을 파악하는 식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홀몸노인 관련 정책을 세울 때 자료로 활용한다. 돌봄이 시급한 홀몸노인이 발견되면 ‘노인 돌봄 기본서비스’ 대상자로 추가하는 일도 할 방침이다. 이 명단에 들어가면 방문ㆍ유선통화 등을 통한 정기적인 안전 확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홀몸노인의 건강에 따라 지역 보건복지 프로그램도 안내할 예정”이라며 “최소한의 장례서비스도 지원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 어르신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명재 어르신청소년과장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자 힘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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