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역사학자와 함께하는 한강주변 역사문화답사’ 진행

-24일 한성백제유적 첫 답사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역사편찬원(원장 김우철)은 서울의 역사문화에 관심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2018년 서울역사문화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18년 서울역사문화답사는 한강 유역을 답사한다.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과 그 주변을 답사하며 서울에서 한강이 차지하고 있는 역할과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기회를 갖는다. 지난해에는 아차산부터 불암산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외사산을 답사했다.

지난해 9월 답사 사진


이달 24일 암사동 선사유적ㆍ풍납토성ㆍ몽촌토성ㆍ백제고분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한강과 그 주변을 답사한다. 행사에는 고대ㆍ중세ㆍ근대를 전공한 역사학자가 함께 해 쉽게 설명해준다.

참가는 8시간 정도 도보 및 산행에 무리가 없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답사에 필요한 개인용품을 준비해 참가신청을 하면 매회 50명씩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우철 서울역사편찬원장은 “2016년부터 서울의 내사산, 서울의 외사산을 답사했고 올해 한강유역에 이어 2025년까지 서울 전 지역을 구역화해 답사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책으로만 접했던 서울 2000년의 역사를 역사학자들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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