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놀이시설 347곳 안전점검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ㆍ사진)는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공원과 어린이집, 주택단지 등에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 347개소다. 이 달에는 각 시설 관리주체가 그네 고리 풀림, 볼트ㆍ나사 풀림, 미끄럼틀ㆍ난간 등 파손, 시소 무게균형 등 놀이기구와 부대시설을 전수 점검한다.

이어 문제가 있는 시설, 과거에 안전사고가 일어났던 시설 등은 구가 직접 살펴본다. 이 단계에서는 구청 직원이 관리주체의 안전관리의무 이행여부, 책임보험 가입여부 등을 확인하고 법정의무사항을 안내하게 된다. 점검 결과, 수리ㆍ교체가 필요하면 기일 내 개선하도록 시정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위험정도가 심각하면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한다.


조길형 구청장은 “어린이 놀이시설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면 꾸준한 시설점검이 필수”라며 “어린이가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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