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멸종위기 동식물 보호 나선다

-해양환경관리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환경관리공단(KOEM)과 멸종위기 동식물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멸종 위기 동식물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 ‘노아 프로젝트(NOAH Project)’를 3년째 이어가고 있는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캠페인(NOAH Project) 프로그램 운용에 대한 상호 협력 ▷해양과 관련된 분야의 교육, 사업, 자문 협업 ▷상호 발전 및 공동 이익을 위한 지원과 교류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코오롱스포츠-해양환경관리공단의 멸종위기 동식물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오원선(오른쪽) 코오롱스포츠 본부장과 박승기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코오롱스포츠]

협약 이행을 위해 코오롱스포츠는 올해 노아프로젝트의 테마를 ‘씨 호스 씨 러브(SEA HORSE SEA LOVE)’로 정하고 멸종위기에 처한 해마를 지키기 위해 반짝이는 울릉도 바다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상품을 오는 4월부터 선보인다. 또 캠페인의 일환으로 싱어송라이터 ‘헤이즈’와 함께 음원과 뮤직비디오도 발표해 해양생태계 보전 및 보호대상해양생물에 대한 대중인식 증진에 앞장설 예정이다.

오원선 코오롱스포츠 본부장은 “해마를 비롯한 많은 해양생물들이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양환경 변화와 해양 생태계의 파괴로 멸종위기에 빠져 어느 때보다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코오롱스포츠는 앞으로도 꾸준히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 보존과 생태 복원사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환경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스포츠는 자연이 파괴되면 아웃도어 패션의 존재 이유가 희미하다는 일념 하에 2016년부터 멸종위기에 처한 국내 동식물을 지정하고 보호하는 ‘노아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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