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바른먹거리 교육, 올해 2만4000명 실시

-푸듀케이터가 직접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
-8년간 9만여명에게 무료교육 실시
-식품표시확인, 미각, 영양균형 교육 등 진행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풀무원은 어린이들에게 바른식습관을 길러주는 대표적인 조기 식습관 교육인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을 올해 2만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풀무원은 식품기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은 ‘바른먹거리 교육’을 서울 및 수도권, 부산, 광주지역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초등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작년보다 2000명이 증가한 2만4000명에게 무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풀무원 바른먹거리 교육 장면.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골고루 먹자 약속하기’를 하고 있다.]

올해 첫 교육은 9일 부산 수영구 성모유치원에서 실시된다.

전체 교육은 유치부(6~7세 미취학 아동) 370회, 초등학생(3~4학년) 440회, 초등학생(2~4학년)과 학부모 대상 150회 등 총 960회로 구성됐다.

‘바른먹거리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식생활 전문 교육 강사 ‘푸듀케이터(Food Educator)’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풀무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풀무원은 지난해 2만2000명을 교육하는 등 8년 동안 약 3800회에 걸쳐 9만여명에게 무료 교육을 실시했다.

‘바른먹거리 교육’은 풀무원에서 교육을 위탁받은 비영리 사단법인 ‘푸드포체인지(Food for Change)’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치부 대상 교육은 최소 15명에서 최대 25명, 초등학생은 최소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교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바른먹거리 교육’은 식품표시확인 교육, 미각 교육, 영양균형 교육 3가지로 구성된다. 식품표시확인 교육은 식품의 포장지의 유통기한, 제조일자, 원재료명과 함량 등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며 미각 교육은 제철 식재료를 시각, 후각, 촉각, 청각, 미각인 오감으로 경험하고 표현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영양균형 교육은 각 영양소의 중요성과 풀무원이 제안하는 ‘211식사법’도 함께 배울 수 있다. ‘211식사법’은 신선한 채소,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 거친 통곡물을 2:1:1 비율로 골고루 섭취하는 식사법이다.

풀무원은 가정에서도 학부모와 아이가 바른먹거리 교육을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대상별 먹거리 교육법과 교육자료를 소개하는 ’바른먹거리 온라인 스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카드뉴스 이미지와 영상자료 등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바른먹거리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식생활 전문 교육 강사 ‘푸듀케이터(Food Educator)’ 10명을 신규 채용하여 교육 인력도 확충할 계획이다.

한편 ‘바른먹거리 교육’에 참여한 학급의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교사 494명 중 99.6%, 학생 10,579명 중 89.8%가 교육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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