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스토리] “어르신 식사 드세요, ‘맛상쿡123’이 찾아갑니다”

-국내 첫 365일 시니어 식사배달 서비스 론칭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어르신에게도 엄마가 필요합니다. ‘맛상쿡123’은 바로 엄마입니다.”

맛상쿡123은 국내 최초 시니어 식사배달 서비스다. 이는 집으로 고령자용 도시락을 배달하는 서비스로, 국내선 처음이지만 일본 에선 이미 활성화 해 있다. 어르신들의 입맛을 챙기고, 건강와 안전까지 챙기는 선진형 배달 서비스다. 

국내 최초 시니어 식사배달 서비스인 맛상쿡123의 직원이 어르신에게 전달할 도시락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정희조 기자/checho@heraldcorp.com]

맛상쿡123은 365일 집으로 고령자를 위한 영양 밸런스를 고려한 한 끼 식사를 배달하며 동시에 어르신의 안부 안전을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르신들의 삼킴장애 해소를 위해 저작 연하 기능과 엄격한 식품 제조 생산 위생을 고집하며, 음식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린 게 특징이다. 특히 부모들에게 균형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시니어 전문가 ‘맛상케어맨’이 직접 식사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랑과선행은 지난해 9월1일부터 성남 정자점 파일럿매장을 운영하는 등 그동안 시범서비스를 통해 직접 음식을 조리하고 국가공인 요양보호사 자격증 또는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취득한 시니어 전문가들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배달하고 어르신의 안부나 어려움을 케어하는 시범 서비스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맛상쿡123은 전문 영양사들로 구성된 고령식품연구소에서 다년간 연구한 결과를 적용해 총 100여개 레시피를 제공하여 ‘보통식’, ‘건강플러스식’, ‘영양죽식’을 중식과 석식으로 제공한다. 자녀나 어르신이 원하는 배달일과 시간에 따라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인 노인전문가 맛상케어맨이 직접 배달한다.

이처럼 영양 밸런스를 맞춘 식단 제공이라는 점 외에도 안부와 안전확인 무상 서비스를 통해 혼자 계신 부모의 건강을 확인 가능해 관심이 높다. 1식 주문도 가능하며 씹는 힘이 약해진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죽식’과 더불어 일요일 공휴일 모두 365일 운영하고 있다.

사랑과선행은 한국의 고령화 속도에 맞춰 고령친화식품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지속했다. 그 결과 일본 ‘시니어 라이프 크리에이트(SLCㆍSENIOR LIFE CREATE Inc.)사의 기술 노하우 지원을 받아 고령친화식품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아 발전시켜 왔다.

summ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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