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출판기념회’ 성료… 7천명 구름 참가자 대성황 이뤄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자서전 ‘나그네는 길을 묻고 지도자는 길을 낸다’ 출판기념회가 9일 오후 2시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7000여명의 참석자들이 몰려 대성황을 이루면서 유 시장의 출판기념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특히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비롯해 안상수(인천 중ㆍ동ㆍ옹진ㆍ강화)ㆍ민경욱(인천 연수구을)ㆍ홍일표(인천 남구 갑) 등 현역 국회의원 및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ㆍ구의원과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 시장과 부인이 출판기념회장에 참석자들의 환영을 받으며 입장하면서 시작됐다.<사진>

유정복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에 많은 자리를 가득채워 주신 모든 참석자 한분 한분이 저에게는 너무도 소중하다”라며 “제가 쓴 책에 모두 나와 있지만 22살에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후 군수, 시장, 국회의원, 장관등을 두루 거치면서 40여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인천시에 모두 쏟아 지금은 ‘서ㆍ인ㆍ부ㆍ대(서울-인천-부산-대구)’ 수준에 와 있지만 앞으로는 인천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제일가는 도시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인천시 부채와 관련해 “하루 12억원씩 1년이면 4500억원의 이자를 물어야하는 인천시의 부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며 “이 모든 것은 인천시 공무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학준 인천대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유 시장을 칭찬하는것 보다 감사를 드리러 나왔다”며 “빚더미 도시 인천에서 재정 일반화 도시로 변신시킨 유 시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만 36세에 임명직 김포군수를 맡은 것을 시작으로 인천 서구청장과 민선 김포시장 등 재임 중 군수ㆍ구청장ㆍ시장을 모두 전국 최연소로 지낸 진기록을 갖고 있다.

김포에서 17∼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행정안전부 장관도 역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유 시장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에 재도전하는 출정식의 의미도 부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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