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내일부터 중국·러시아 연쇄 방문…방북·방미결과 설명

[헤럴드경제]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방북 및 방미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12일부터 중국과 러시아를 연쇄 방문한다. 서훈 국가정보원장도 같은 목적으로 12일 일본 도쿄를 찾는다.

정 실장은 12∼13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하며, 귀국하지 않고 베이징에서 곧장 러시아 모스크바로 출발해 15일까지 머물 예정이다.

다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직접 만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중국은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진행 중이라 시 주석 일정이 분초 단위로 짜여 있어 어느 급에서 만날지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러시아도 푸틴 대통령이 오는 18일 대선을 앞두고 정 실장을 만나는 게 어떻게 비칠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1박 2일 일정으로 12일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

[사진=연합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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