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커밍순 ②] “저 단거 싫어해요”…썸녀를 위한 이색선물

- 욕조 위 ‘하트 둥둥’ 러쉬 배쓰밤
- 하트삼각김밥ㆍ커플도시락 세트도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화이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색다른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한 이색 선물이 눈길을 끈다. 특히 ‘저 단거 싫어해요’라는 썸녀 혹은 심녀를 위해 유통업계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재치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취향저격에 나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러쉬(LUSH)코리아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사탕처럼 달콤한 ‘러브 에디션(Love Edition)’을 한정으로 출시했다. 2018년 러브 에디션의 모든 단일 제품은 포장재가 필요 없는 ‘네이키드(Naked)’ 형태다. 이는 러쉬가 환경을 위해 포장쓰레기를 줄이고자 캠페인을 전개하고 패키지에 대한 연구를 지속한 결과다. 별도의 포장 없이 제품 고유의 로맨틱한 향기와 색감을 엿볼 수 있다. 

러쉬가 사탕처럼 달콤한 ‘러브 에디션(Love Edition)’을 한정으로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총 21종으로 단품 14종, 기프트 세트 4종, 재사용할 수 있는 포장재 ‘낫랩(Knot Wrap)’ 3종으로 구성된다. 그 중 하트를 담아 욕조를 떠다니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채워줄 배쓰 밤 ‘러브 보트’와 매혹적인 장미 향기로 기존 배쓰 밤의 약 5배 크기 ‘자이언트 로즈 밤 쉘’ 쉐어 버터를 더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줄 고체 샤워젤 ‘텐더 이즈 더 나잇’ 입술 모양의 워시 카드 ‘키스 미 퀵’ 등 로맨틱한 제품들이 주를 이룬다.

CU는 드림웍스픽처스의 캐릭터를 활용한 기획상품을 준비했다. 캐릭터 인형과 인기 간식이 들어간 ‘드림웍스 바구니세트’와 ‘드림웍스 미니 바구니’가 대표 제품이다. 화이트데이를 겨냥한 이색 간편식도 출시했다. ‘하트뿅뿅 삼각김밥’은 김치볶음밥 위에 매콤하게 볶은 햄을 얹은 제품으로, 레이저커팅 기술을 이용해 김에 작은 하트 문양을 새겼다. 이 제품은 오는 14일 하루만 1만4000개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하트 모양 용기에 유부초밥과 치킨 김밥을 반씩 담은 커플 도시락 ‘콩닭콩닭 세트’도 이달 말까지 선보인다.

도미노피자가 14일 하루 40%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GS25는 에코백과 쇼핑백을 활용한 마케팅을 펼친다. 패션 브랜드 오아이오아이(O!Oi)와 협업한 에코백에 사탕, 초콜릿, 젤리를 담은세트 2종을 판매한다.

디자인 스타트업 반8과 함께 ‘네가 좋아하는 건 다 쓸었음’, ‘거부하지마’ 등 위트있는 문구가 새겨진 화이트데이용 쇼핑백도 40만개 한정 제작해 선보인다. 이 쇼핑백은 츄파춥스 등 화이트데이 행사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다.

도미노피자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방문포장 시 모든 피자를 40% 할인해 주는 ‘화이트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화이트데이 프로모션은 14일 단 하루 동안만 진행하며 방문포장 주문 시 모든 피자를 40%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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