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타미힐피거 슈즈’ 유통망 확대 나선다

-하반기에도 매장 추가 확대키로
-기존 매장도 슈즈 제품 함께 운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한섬이 미국 유명 캐주얼 브랜드 ‘타미힐피거 슈즈’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확대에 본격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패션전문기업 한섬의 자회사인 현대G&F는 오는 15일과 23일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신촌점에 타미힐피거 슈즈 매장을 각각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현대G&F는 오는 6월 현대백화점 천호점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추가 매장을 오픈해 올해에만 총 10개 매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특히 슈즈 라인별로 기존 타미힐피거 남성ㆍ여성ㆍ진스 매장에도 슈즈 제품을 함께 운영해 토탈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브랜드로서 브랜드 정체성을 차별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타미힐피거 슈즈, 현대백화점 충청점

현대G&F는 봄ㆍ여름(S/S)과 가을ㆍ겨울(F/W) 시즌별로 캐주얼 슈즈부터 로퍼(굽이 낮은 구두)ㆍ힐ㆍ부츠 등 프리미엄 아이템까지 총 160여 개 제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G&F 관계자는 “첫 매장인 충청점은 타미힐피거의 슈즈 제품이라는 호기심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대로 슈즈 브랜드 내에서 매출 상위를 기록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며 “수도권에 위치한 주요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매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타미힐피거는 미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중 한 명인 타미힐피거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지난 1985년 론칭한 캐주얼 브랜드다. 지난 2003년 국내에 처음 소개됐으며 현재는 현대G&F가 남성ㆍ여성 등 22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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