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보상업무직원 실무 능력 높힌다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시공사는 지난 9일 본사 3층에서 보상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개정된 토지보상법 전반, 사례와 판례를 통한 보상실무, 주거환경정비법 및 도시개발관련 보상사례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보상업무 청렴도와 고객만족도를 높히기위한 청렴ㆍ친절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11월 일반인 눈높이에 맞게 보상절차와 내용 설명을 책자로 만들어 배포했다.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보상실무 사례집’과 ‘판례집’를 발간해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지난해 ISO 26000 도입으로 공사 경영시스템을 글로벌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앞으로 각종 제도정비와 더불어 직원들의 업무능력 및 청렴마이드 제고에도 힘쓰겠다” 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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