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엄마부터 독서습관 쌓아요”

-29일부터 ‘책 읽는 어머니 학교’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노원구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5월31일까지 약 2개월 간 상계동 상계문화정보도서관 등에서 ‘책 읽는 어머니 학교’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어머니가 먼저 독서습관을 익히면 다른 가족도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다”며 “독서문화가 마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데 이 프로그램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은 2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상계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매주 수요일, 월계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매주 목요일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독서 프로그램 지도 방법과 실무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는 ▷마을공동체와 도서관 ▷도서관은 지금 우리에게 무엇인가 ▷살아움직이는 도서관 등 주제가 마련돼 있다.

관내 거주하는 학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모두 100명이며, 수강료는 받지 않는다. 접수는 구립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가족 모두 책을 읽으면 공감능력, 감성지수가 늘어나는 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책 읽는 노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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