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외국인 대상 ‘영어뉴스’ 전국 최초 운영

-마포TVㆍ모바일앱 등서 시청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이달부터 외국인 주민ㆍ관광객에게 구정 소식, 문화ㆍ관광정보 등을 알려주는 영어뉴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직접 운영하는 것은 처음이다.

영어뉴스 ‘마포 라잇 나우’(MAPO RIGHT NOW)는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하늘공원 일출, 마포문화비축기지 현장, 마포중앙도서관 청소년 공연 등 볼거리도 제공한다. 아리랑TV 등에서 영어 뉴스를 진행하는 이민영 아나운서, TBS교통방송에서 영어방송을 만든 이선희 씨가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방송은 매월 1회 전파를 탈 예정이다.

마포 영어뉴스 진행 모습. [제공=마포구]

동 주민센터 등에 있는 마포TV, 모바일을 이용한 ‘마포뉴스앱’, 구청 인터넷방송 홈페이지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마포TV는 2004년 8월 전국 자치구 중 최초로 문 연 구의 대표적인 구정 홍보방송이다. 지난해 누적 시청자만 455만8438명에 이를만큼 호응이 높다.

박홍섭 구청장은 “세계화 시대에서 영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마포 영어뉴스는 국제도시 마포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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