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도 자체 의류 브랜드 런칭

월마트

대형 종합 유통사들의 자체 의류 브랜드 런칭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 최대 유통사인 월마트는 최근 남,여, 아동복이 포함된 4개의 자체 의류 라인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월마트의 자체 브랜드는 ‘Time & Tru’란 이름의 여성복과 남성복 ‘George’ 아동복 브랜드 ‘Wonder Nation’와 함께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플러스 사이즈 여성복 라인 ‘Terry & Sky’ 등 4개다.판매 가격을 5달러에서 30달러로 부담 없이 책정한게 특징이다.

월마트의 이번 정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경쟁사들이 앞다퉈 자체 의류 브랜드를 런칭해 나름의 성공을 거두고 있는것과 궤를 같이 한다.

온라인 유통 공룡 아마존닷컴은 3년전 자체 브랜드 런칭과 함께 의류 부문을 한층 강화해 지난해 6.6%까지 미국내 의류 점유율을 끌어 올렸고 2021년에는 16%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 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프라인 유통 경쟁사인 타겟은 규모에서는 여전히 월마트와 비교할 수준은 아니지만 2년전 ‘Cat & Jack’이란 아동복 자체 브랜드를 추가해 첫 1년간 20억 달러의 추가 매출을 올렸다.

타켓을 이를 계기로 자체 의류 브랜드를 더욱 늘리며 매출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월마트측은 중간 유통 구조를 최소화해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판매하고 회사의 이익을 늘리기 위해 자체 의류 브랜드 런칭에 나섰다고 밝혔다.한편 아마존닷컴과 타겟의 자체 의류 브랜드 런칭 이후 일부 LA지역 한인 업체들도 적지 않은 수혜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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