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증 하나로 서울 200개 도서관 이용해요”

-‘책이음’ 서비스 참여 도서관 218개소
-회원가입만 하면 자유롭게 대출 가능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이제 회원증 한 장만 있으면 서울시내 도서관 200개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책이음’ 서비스에 참여하는 시내 도서관은 모두 218개소다. 책이음 회원증만 보여주면 다른 절차없이 책을 빌릴 수 있는 곳이다. 전국으로 보면 약 1000개소가 이 서비스에 동참하고 있다.


시는 책이음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2015년부터 14개소 자치구 소속 도서관에 관련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보조금을 지급했다. 서비스가 확대될수록 각 도서관마다 회원증을 발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는 등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책이음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갖고 참여 도서관을 찾아 회원가입만 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 미리 본인인증을 한 후 방문하면 더욱 편리하다.

회원이 되면 참여 도서관의 책을 15일간 최대 20권 대출할 수 있다. 참여 도서관 현황과 이용 방법은 책이음 서비스 홈페이지(http://book.n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올해도 시교육청 소속 도서관 22개소와 강남구 등 5개 자치구 도서관 106개소 등에 책이음서비스 도입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도울 계획이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많은 시민이 폭 넓은 지식을 향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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