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패럴림픽 쇼케이스’에 시각장애인 초청


삼성전자는 ‘서울 하상장애인복지관’ 시각 장애인들이 강릉 올림픽 파크에 위치한 ‘삼성 패럴림픽 쇼케이스’에 방문해 최신 모바일 기술과 저시력인용 시각장애 보조 애플리케이션 ‘릴루미노(Relumino)’ 를 체험했다고 14일 밝혔다. ‘릴루미노’는 기어VR에 장착된 스마트폰의 후면 카메라를 통해 보이는 영상을 변환 처리해 시각장애인이 인식하기 쉬운 형태로 바꿔준다. 삼성전자는 시각장애인 중 86%가 전혀 보이지 않는 전맹이 아니라 저시력 장애라는 점에 주목하고 릴루미노를 개발했고, 현재 무료로 애플리케이션을 보급하고 있다. 박세정 기자/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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