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항만 2월 물동량 역대 최고치 달성

미 무역의 제 1관문 LA 항만이 지난달 역대 최대 물동량(2월 기준)을 기록했다.

LA항만은 13일 지난달 총 72만5059 TEU(20피트 컨테이너 기준)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5.94% 증가한 수치로 2월 기준 LA 항만 역대 최대 물동량이다.

역대 두번째(1월 기준)로 많은 물동량을 나타냈던 1월에 이어 2월 물동량도 사상 최고치로 집계되면서 2018년 누적치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6% 증가하며 LA항만 111년 역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LA항만 측은 설날(Lunar New Year)이 2월에 위치하면서 물동량이 집중됐다며 3월의 경우 예년에 비해 물동량이 조금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부분별로는 수입이 28.13%증가한 38만 3089TEU를 나타낸 가운데 수출과 총 선적량도 각각 1.44%와 19.01% 늘어난 15만7591 TEU와 54만 680TEU로 조사됐다.

빈 박스 역시 18만4378 TEU로 7.79% 증가했다.

한편 LA 항만은 지난 2년 연속 2720억달러가 넘는 수익을 창출하며 LA카운티와 남가주 5개 카운티에 각각 13만 3000개와 47만 9000개의 직장을 창출하고 있다. LA의 경우 총고용의 1/14, 남가주 전체로는 1/18이 LA항만을 통해 창출된 직장인 셈이다. 이를 가주 전체로 확대하면 총 100만개의 직장이 LA항만과 연계돼 있고 미 전역으로는 280만개의 직장이 LA항만과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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