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레이서 마음 뺏는다”…벨로스터 체험관 ‘북적’

- 현대 모터스튜디오 내 체험관 한달만에 1만4300명 찾아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현대자동차 신형 벨로스터의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펀(Fun) 드라이빙’을 표방하는 벨로스터가 도심 속 질주를 꿈꾸는 ‘시티 레이서’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5일 현대차에 따르면 전국 54개소에서 진행 중인 벨로스터 전시 행사에는 차를 직접 보고 구매 상담을 받으러 오는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 체험관의 고객초청행사 모습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내 ‘벨로스터 체험관’은 지난달 12일 오픈 후 한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14일 기준) 총 1만4310명이 찾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주말에는 평균 900명이 방문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체험관은 벨로스터와 벨로스터 N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비쥬얼아티스트와 협업한 래핑카, 벨로스터 외장 컬러로 구성된 테마 아트월 등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1일에는 래퍼 캐스퍼와 릴보이 등 연예인들과 일반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래피티 라이브 워크샵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엔조(ENZO) 코리아의 그래피티 태깅 기초 이론 강의와 더불어 나만의 그래피티를 그려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벨로스터 체험관은 오는 19일까지 운영된다.

현대차는 전국 시승센터를 통해서도 고객들이 직접 벨로스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신형 벨로스터는 비대칭 3도어라는 1세대 벨로스터의 유산을 계승하면서 디자인과 엔진, 서스펜션 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현대차의 야심작이다.

빠르고 민첩한 핸들링과 ‘풀 악셀’을 밟아도 부담없는 터보엔진을 장착해 ‘개성있는 차’를 원하는 젊은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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