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 15일 퇴임식..“END가 아닌 AND”

[헤럴드경제(광명)=박정규 기자]양기대 광명시장이 15일 오전 10시30분 광명시민회관에서 퇴임식을 갖고 8년간의 시정을 마무리한다. 

양 시장은 이재명 성남시장, 전해철 의원 등과 함께 차기 경기도지사 더민주 경선에 출마한다. 더민주 경선은 다음달 말경 열릴 전망이다.

양 시장은 “지난 8년동안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에 감사 인사를 올린다”며 “혹시 시장으로서 일일히 챙겨보지못하고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그는 “저는 영광의 광명시장 8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길을 가려한다”며 “늘 함께 해주신 시민여러분의 사랑과 은혜를 가슴에 품고 떠난다”고 소회를 밝혔다.

양 시장은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과 인연을 추억으로 간직하겠다”고 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이 8년간 정들었던 집무실에서 직접 짐정리를 하고있다.[사진=양기대 광명시장 페이스북]

앞서 양 시장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시장실 짐 정리하는 사진 몇장을 올렸다. 그는 “시장실 짐정리, 만감이 교차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8년간 이 공간에서 광명시를 위한 정책을 만들기도 했고 미래를 그려보기도 했다”며 “가끔은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아 한숨을 쉬는 공간이기도 했고, 추진했던 일이 성사되어 기쁨의 미소를 지은 공간”이라고 했다.

그는 “양기대는 광명시민에게 어떤 시장으로 기억될까요? End가 아닌 And란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께 받은 사랑,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그리고 처음 시장에 취임했을때 처럼 다시 만날 때도 ‘안녕하십니까’라고 우렁차게 인사 올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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