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자동차 정비교실’ 참가자 모집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9일까지 자동차정비 기초 및 자동차관리 요령 등을 배우는 ‘여성 등 자가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에 참여할 주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천구는 날로 늘어나는 여성운전자를 대상으로 ‘2017년 여성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을 상ㆍ하반기 운영한 결과, 약 45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까지 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해 ‘여성 등 자가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11월 자동차 정비교실 모습

정비교실에서는 자동차에 대한 기본적인 점검, 사고시 응급조치 숙지 및 운전 에티켓 강의를 실시한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운전문화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4월1일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1,2부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1부는 11시까지 양천구청 3층 양천홀에서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자동차 구조 및 차량관리에 대한 이론교육을 배운다. 서울시 전문정비사업조합 양천구지회 현장 정비사들이 연료비 절감을 위한 운전 습관, 교통사고 및 비상시 대처요령, 엔진오일·브레이크 오일 체크, 부동액 교체 등을 알려준다.

2부는 11시부터 13시까지 구청 내 주차장에서 실습교육을 한다. 자동차의 본네트를 직접 열어 수강자들이 이론시간에 배운 내용을 확인한다. 주요장치 기능 등을 실제로 보면서 설명을 듣고, 타이어 점검 및 공기압 체크, 오일교체 등을 함께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자동차 정비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9일까지 교통행정과나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전화하여 접수하면 된다. 250명 선착순 접수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앞으로 목동ㆍ신월ㆍ신정지역 권역별로 찾아가는 정비교실을 개설해 주민들의 교육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운전문화 선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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