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오빠 전영록, 서초금요음악회 선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1970~80년대 무수한 국민애창곡을 선보였던 명곡 싱어송라이터 ‘원조오빠’ 전영록이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초록 봄 콘서트’를 주제로 무대를 펼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장수 공연프로그램인 서초금요음악회 일환으로 16일 오후 7시30분 양재동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영원한 젊은오빠’ 전영록, 초록 봄 콘서트’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전영록의 ‘불티’, ‘저녁놀’,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바람아 멈추어 다오’, ‘나를 잊지말아요’, ‘사랑은 창 밖의 빗물 같아요’ 등 주옥 같은 대표곡을 만나볼 수 있다.

665석 전석 무료 공연으로, 좌석권은 공연당일 저녁 6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배부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공연을 관람하는 주민들이 지난 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따뜻한 공연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롭고 품격있는 공연으로 문화예술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4년 3월 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24년째를 맞이한 서초금요음악회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 정기 문화공연이자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11일 ‘공연 횟수 1000회’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기 문화공연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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