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22일 베트남 국빈방문…24일 UAE 방문 (종합)

[헤럴드경제=홍석희·문재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첫 해외순방 일정으로 22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먼저 22∼24일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 방문 기간 문 대통령은 쩐다이 꽝 베트남 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구축과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과 베트남은 수교한지 25년이 됐으며 아세한 지역에서 한국과 베트남 사이는 교역 1위 투자 1위 국가다. 삼성전자 등 국내 유수 기업들이 베트남 현지에 공장을 가지고 있다. 베트남은 특히 문 대통령의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 국가다. 김 대변인은 “이번 베트남 방문은 신남방정책을 궤도에 올리는 중요한 기회”라고 설명했다.

오는 24일 문 대통령은 아랍메미리트(UAE)를 방문한다. 김 대변인은 “아부다비에서 24일 모하메드 왕세자와 정상회담을 진행한다”며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이후 발전 하는 양국 현황을 평가하고 미래성장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후 두바이도 방문해 UAE 총리겸 두바이 통치자와 면담할 예정이다. 이 자리는 한국과 UAE 간 실질적 협력확대를 중점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될것으로 전망된다.

김 대변인은 “UAE는 경제 등 한국과 여러분야에서 협력을 하고 있다. 한국의 아크 부대가 주둔하고 있다”며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중동국가 방문지인 UAE에 방문해 두 정상간 신뢰와 우의를 돈독히 하고 미래지향적 실질협력 증진 기반을 다져 나갈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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