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방세 체납정리 우수기관 선정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시장 이필운)는 경기도 주관 지방세 체납정리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세 체납 정리 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동안 체납정리 실적과 지방세 체납정리, 체납처분, 범칙사건 조사, 체납압류, 신용정보등록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로 구성됐다. 

[사진=안양시청 전경]

안양시는 지난 해 체납이월액 388억원중 208억원을 정리해 53.7%를 달성했다.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을 3회 운영해 신속한 채권조사와 행정처분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질적 납세기피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40개소 실시하고 지난해 6월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와 합동으로 24개 시군이 참여한 합동공매를 실시해 출품된 650점 중 531점이 낙찰됐다.

체납자가 이혼한 전 배우자에게 부동산 증여한 것을 포착해 채권자 대위소송을 제기(4억4900만원)하고, 지방세 체납법인 25개 법인을 2차 납세의무자를 지정해 2억원도 징수했다.

이외에도 체납방치차량 조사 후 공매 추진, 상속재산 대위등기, 특별징수 불이행 형사고발 추진 등 조세회피 체납자에 대한 끈질긴 징수활동을 펼쳤다.

이필운 안양시장은“고질적 납세기피자에 대한 강력한 기동징수 활동을 펼쳐 성실 납부자가 우대 받는 조세 문화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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