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e렛츠런] 이준철 기수 데뷔 19년만에 200승 달성 쾌거 外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이준철 기수(38)가 데뷔 19년만에 200승 고지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이 기수는 지난 3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11경주에서 ‘오피세븐’과 함께 승리하며 개인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 

[사진=렛츠런파크]

이 기수는 기승 횟수가 많지 않은 편에 속한다. 소수의 말과 꾸준한 훈련을 통해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승부하는 숨은 고수로승마팬들에게 잘 알려져있다. 이 기수는 “기승을 많이 하지 않는데도 200승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팬들의 응원 때문인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기수는 은퇴 후 조교사로 전향할 뜻을 밝혔다. 평생 말과 함께할 결심을 할 만큼 경마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이 기수는 “200승이라는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경주로에서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마사회, 농특산물 오픈마켓 17일부터 운영 시작 

[사진=렛츠런파크]

한국마사회가 렛츠런파크 서울 ‘꿈으로 구간’에서 농ㆍ특산물 직거래 ‘오픈마켓’을 운영한다. 오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영되는 ‘오픈마켓’은 매주 토,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올해 첫 오픈마켓은 17, 18일 양일간 경남 남해군과 함께한다. 8개의 농가가 참여해 ‘어간장’, ‘어된장’, ‘흑마늘’ 가공품 등 남해의 특산품들을 판매한다. 또 17일 제5경주는 ‘사랑해요! 보물섬 남해 기념경주’로 진행해, 우승마 관계자들에게 지역특산품을 부상으로 전달한다.

장동호 한국마사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오픈마켓은 고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하고, 농가 소득 창출도 돕는 일석이조”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농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16년부터 다양한 지자체와 협력해 꾸준히 ‘오픈마켓’을 개최하고 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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