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베트남 기능성의류 시장 공략…현지 패션기업과 MOU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효성이 베트남 패션기업인 패션스타와 함께 현지 기능성의류 시장 공략에 나선다.

효성은 최근 패션스타와 베트남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효성은 오는 19일부터 효성의 원사가 적용된 패션스타의 브랜드 라임오렌지 스포츠웨어 라인을 론칭한다.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진 폴리에스터 섬유 아스킨 등이 라임오렌지의 기능성 후드 재킷 등에 적용됐다.

9일 효성과 패션스타가 기능성제품의 베트남 로컬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좌측부터 (주)패션스타 이정민 대표와 효성 베트남 동나이 법인 김치형 부사장. [제공=효성]

라임오렌지는 베트남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52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론칭되는 라인은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애슬레저룩’ 시장 공략에 초점을 맞췄다. 애슬레저룩은 일상복을 겸한 스포츠웨어를 말한다.

베트남 남부 지역은 1년 내내 더운 곳이라 움직임이 편하고 땀 배출이 원활한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효성은 설명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의 뛰어난 기술력과 라임오렌지의 브랜드 파워가 만나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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