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남북정상회담 축복’…“북ㆍ미 정상회담 열려도 기쁠 것”

[헤럴드경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은 김정은 북한노동당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긍정적인 의사를 표했다. 아울러 향후 남측과 북측이 협의한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라브로프 장관은 일본·베트남 방문을 앞두고 모스크바에서 양국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북한과 미국 지도자가 기꺼이 직접 만나겠다는 발표에 우리는 희망에 부풀었다”고 말했다고 현지언론이 17일 보도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북ㆍ미 정상회담이 실제로 열리면 우리는 그저 기쁠 것”이라며 긍정적인 언급을 덧붙였다.

아울러 “남ㆍ북한이 올림픽 휴전을 이용하기로 결심하고 서로 긍정적인신호를 주고받은 후로 (대화) 동력이 형성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그 점을 높이 사며, 앞으로 만남, 무엇보다 다음달에 열릴 예정으로 아는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큰 기대를 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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