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유혹 ②] 속옷에도 화사한 꽃이 피었습니다

- 다채로운 색감의 플라워패턴 인기
- 올 시즌 바이올렛 컬러 속옷 주목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화창해진 날씨와 함께 여성들의 패션에도 봄바람이 불고 있다. 겉옷은 물론 언더웨어 업계에서도 밝은 컬러와 패턴 등 봄 향기를 풍기는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매년 날씨가 풀리기 시작할때면 봄을 가득 담은 플라워 패턴의 인기도 급상승 한다. 같은 꽃이라도 시즌마다 스타일은 조금씩 바뀌기 마련인데 올해는 붉은 계열을 위주로 다양한 컬러의 큰 꽃무늬를 모티브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보디가드 ‘꽃길 브라’ 모델 착용컷 이미지

란제리 브랜드 섹시쿠키의 ‘블루밍 브라’는 레드, 핑크, 오렌지 등 다채로운 색감의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화이트 컬러 레이스 원단에 꽃무늬 그래픽을 프린트해 화사한 봄 란제리룩을 연출해주며 작은 컵 사이즈에는 푸딩몰드를 적용해 풍성한 볼륨감을 제공한다.

좋은사람들의 코디네이션 언더웨어 예스는 봄을 맞아 ‘꽃길만 걷자 브라’를 선보였다. 가슴컵을 덮는 레이스 소재에는 만개한 꽃송이 프린트를 적용해 20대의 싱그러운 느낌을 표현했으며 밝은 라이트 핑크 컬러로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제임스딘은 따뜻한 봄을 맞아 피어난 꽃들을 강렬한 레드 컬러로 표현한 ‘스프링 오아시스 브라’를 선보였다. 가슴컵은 물론 밴드와 어깨끈에도 플라워 프린트가 적용돼 보다 화려한 스타일로 뛰어난 터치감의 수입 소재와 넓은 폭의 밴드 설계로 한층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오묘한 보랏빛은 언더웨어에 흔하게 쓰이는 컬러는 아니었으나 올 시즌에는 패션 트렌드 컬러로 떠오르며 속옷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봄을 맞아 화사하게 표현한 바이올렛 컬러 속옷들이 눈에 띈다.

패션 언더웨어 보디가드의 ‘꽃길 브라’는 올 봄 메가 트렌드인 바이올렛 컬러와 플라워 패턴을 모두 적용한 스타일로 보랏빛 꽃이 프린트된 컵 위로 레이스 원단이 덮여 더욱 로맨틱한 느낌을 선사한다. 두 줄 어깨끈과 브라탑 디자인으로 트렌디한 봄 언더웨어로 제격이다. 

섹시쿠키 ‘블루밍 브라’ 모델 착용컷 이미지

섹시쿠키는 이번 시즌 바이올렛의 매력을 살린 ‘라벤더 레이스 브라’와 ‘라벤더 레이스 브라렛’을 출시했다. 소프트한 보랏빛 컬러에 레이스 디테일과 리본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했으며 브라렛은 홀터넥 스트링이 함께 구성돼 보다 섹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김대현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과장은 “이번 시즌에는 봄 대표 패턴인 꽃무늬와 함께 2018 트렌드 컬러로 꼽힌 바이올렛을 활용한 언더웨어가 인기를 얻을 전망”이라며 “작년에는 잔꽃무늬나 파스텔 컬러가 주를 이뤘다면 올해는 보다 크고 화려한 플라워 패턴과 속옷에는 잘 사용하지 않던 바이올렛 컬러가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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