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 복무기간 단축, 대통령 임기내 추진”

-군 공세적 개념 신작계 추진…군 장병 복무기간 유지에 방점 전망
-국방부 즉시 부인 “군 장병 복무기간 대통령 임기내 단축할 것”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국방부가 군 장병의 복무기간 단축 논란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이라며 대통령 임기 내 분명히 시행하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19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복무기간 단축에 대해서는 지난 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대통령) 공약사항이고, 또 전력 현대화와 병행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 [사진제공=연합뉴스]

최 대변인은 “가능한 (대통령) 임기 내 완료하는 방안에 대해 최적안을 찾고 있는 과정”이라며 “그 부분에 대해 분명히 시행해 나갈 것임ㅇ르 다시 한 번 밝힌다”고 말했다.

이날 앞서 한 언론은 국방부가 새롭게 마련한 신 작전계획을 4월 말께 문재인 대통령에 보고할 계획이라며, 국방부가 공세적 개념을 강화한 신작계를 추진하려면 일반병 복무기간을 일정 기간 현 수준(21개월)로 유지해야 한다는 분석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19일 다시 한 번 군 장병 복무기간을 대통령 공약대로 21개월에서 18개월로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기존 미군 중심의 작계 5027, 전시작전권 전환 이후 우리 군 중심의 작계 5015를 대체하는 신 작계는 공중침투작전, 해병대 상륙작전, 육군 미사일 화력여단 창설 등 개전 초기 북한 지휘부와 군 핵심시설을 단기간 궤멸하는 방안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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