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지능형 신기술 도입…ETRI와 업무협약

[헤럴드경제=이슈섹션]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20일 오전 10시 30분 국회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ㆍ원장 이상훈)과 첨단 정보통신기술 발전 및 지식정보 확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ETRI가 개발한 최첨단 지능형 신기술을 시연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김성식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국회의 관심과 지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날 협약식과 함께 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첨단 지능형 기술 중 도서관 서비스와 관련된 신기술 시연회도 개최된다. 시연할 기술은 ▲시각장애인 편의성을 극대화한 전자책 서비스 기술 ▲이어셋을 귀에 꽂기만 하면 음성인식 및 자동 통역이 가능한 Zero UI 자동통역 기술(지니톡) ▲대화형 영어 말하기 학습 기술(지니튜터) ▲기가급 데이터를 순간 전송하는 초고속 근접통신 기술(ZING) ▲상황인지 기반 범용인증플랫폼(FIDO) 등 5가지 기술이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국회도서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작년부터 추진 중인 인공지능 ‘엑소브레인’을 활용한 법률분야 서비스 개발을 비롯하여 지능형 정보기술을 활용한 4차산업혁명 선도 도서관의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한국 도서관의 미래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회도서관은 현재 2억 3000만 면 이상의 디지털 지식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 최고의 전문ㆍ학술정보 서비스 기관으로 ‘클라우드 기반 학술정보 공유 사업’과 ‘학술연구자정보 공유 사업’등을 통해 4차산업혁명 기반 지식정보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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