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비만예방사업’ 추진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 비만예방 사업’을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과 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ㆍ중ㆍ고등학생에게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 공모사업 ‘2018년 비만예방 및 신체활동 활성화 사업’에 응모, 지난 3월 2일 최종 선정돼, 사업비 15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비만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단체 줄넘기를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하루 10분 줄넘기 ▷놀이형 신체활동프로그램 ▷특기활동(방송댄스, 음악줄넘기, 치어리딩 등) ▷건강 운동회 ▷금연ㆍ음주 폐해예방 교육 ▷식생활 교육 ▷체력측정 ▷비만도 검사 등 다양하다.

지원 가능한 지역아동센터는 총 6개소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중 참여를 원하는 시설은 오는 3월 20일(화)까지 금천구 보건소 홈페이지(http://bogunso.geumcheon.go.kr) ‘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서는 보건소 내 자체심사를 거쳐 3월 21일(수) 선정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최종 선정된 지역아동센터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인력과 줄넘기 등 신체활동 교구를 지원받는다.

이병일 건강도시팀장은 “아동기 비만은 80%이상 성인기 비만으로 이어지므로 아동ㆍ청소년기의 비만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이번 사업이 학생 비만율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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