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안철수…지방선거 띄우기 본격화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인재영입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안 위원장은 19일 국회에서 과거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에서 활동한 여성ㆍ청년ㆍ노인ㆍ직능ㆍ장애인 위원장들과 함께 ‘각계 대표자와의 인재영입 간담회’를 개최한다.

각 분야 위원장에겐 지방선거 ‘풀뿌리’ 후보인 시ㆍ도 의원 후보 영입을 강조하면서 인재 추천을 적극적으로 해달라는 요청을 할 전망이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 [사진제공=연합뉴스]

또 오는 20일에는 영입인사 1호를 발표한다. 이후 그는 매주 영입인사를 위한 입당식을 개최해 지방선거 분위기를 띄운다.

바른미래당은 앞서 전국에 후보를 모두 내겠다고 했으나, 현재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밀려 인재 영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안 위원장이 영입을 지휘하는 ‘감독’으로 나서 최대한 많은 후보를 끌어와야 한다.

6월 13일 지방선거까지는 3개월 정도가 남았다. 일정을 감안하면 그가 인재영입을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은 2개월 정도뿐인 셈이다.

이에 안 위원장은 지방선거의 꽃인 서울시장 후보로 직접 나서 인재영입에 가속을 붙일 전망이다. 등판 시기는 4월이 유력하다.

또 안 위원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리는 바른미래 최고위원ㆍ중진의원 연석회의를 시작으로 매주 한 차례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내놓는다.

이로써 박주선ㆍ유승민 바른미래 공동대표 체제로 주도됐던 바른미래는 안 위원장이 참여하는 ‘삼두마차’ 체제로 변신할 예정이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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